[비즈니스포스트] 애니메이션과 게임 종합 행사인 '애니메이션 게임 패스티벌(AGF) 2024'의 일곱 번째 행사가 열린다.
AGF조직위원회는 12월7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AGF2024를 진행하며, 메인 스폰서로 중국 게임 개발사 '쿠로게임즈'의 오픈월드 액션 게임 ‘명조:워더링웨이브’가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 애니메이션·게임 종합 행사 'AGF 2024'가 12월7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며, 중국 게임 개발사 '쿠로게임즈'의 오픈 월드 액션 게임 '명조:워더링웨이브'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 AGF조직위원회 > |
AGF는 애니플러스, 대원미디어, 디앤씨미디어, 소니 뮤직 등이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서브컬처 전시회다. 해마다 전시 규모와 방문객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약 6만5천 명이 방문했다.
명조:워더링웨이브는 100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신규 업데이트 발표, 성우 토크쇼, 팬미팅, 코스프레 대회 등을 진행한다.
AGF조직위원회 관계자는 "10월31일까지 전시사를 계속해서 모집하고 있다"며 "순차적으로 행사 배치도와 참가사 정보 등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