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SPC그룹 허진수 동유럽 시장 개척 논의, "K푸드 글로벌 수출 확대할 것"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4-09-23 15:50: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SPC그룹이 동유럽 베이커리 시장 개척에 나선다.

SPC그룹은 23일 허진수 SPC그룹 사장이 체코 프라하에서 '파리바게뜨 유럽 리더십 회의' 등을 열고 동유럽 시장 진출 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SPC그룹 허진수 동유럽 시장 개척 논의, "K푸드 글로벌 수출 확대할 것"
▲ SPC그룹이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하며 본격 동유럽 시장 진출에 나선다.

허 사장은 19일 얀 미할 체코 투자청장과 투자시장 동향 및 투자전략 관련 회의를 진행했다.

체코 금융당국 및 주요 은행 관계자들을 만나 동유럽 시장상황과 한국 베이커리 수출 확대 가능성을 점검했다.

20일에는 체코에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 경제사절단으로 '한-체코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 해당 포럼에서 현지 기업인 및 정부 관계자들과 경제안보 강화를 위한 한-체코 협력 및 투자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파악됐다.

허 사장은 "이번 경제사절단 참여를 통해 K푸드를 동유럽 시장에 알리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출 확대로 국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