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화엔진이 681억 원 규모의 선박용 엔진을 수주했다.

한화엔진은 9일 삼성중공업을 상대방으로 선박용 엔진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공시했다.
 
한화엔진, 삼성중공업과 681억 규모 선박용 엔진 공급계약 체결

▲ 한화엔진이 9일 삼성중공업과 681억 원 규모의 선박용 엔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한화엔진 본사. <한화엔진>


계약금액은 681억 원으로 한화엔진의 2023년 개별기준 매출의 8.0%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4년 9월9일부터 2027년 10월1일까지다.

한화엔진 측은 “계약기간은 선박 건조일정의 진행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규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