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웹젠이 4일부터 퍼블리싱 신작 '용과 전사'의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용과 전사는 동화풍의 애니메이션과 시각적 그래픽 효과를 강조한 모바일과 PC 플랫폼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 웹젠이 4일부터 퍼블리싱 신작 '용과 전사'의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웹젠> |
신들의 전쟁 이후, 사악한 드래곤이 휩쓸어 황폐해진 인간 세계 '미드가르드'에서 강력한 힘을 얻은 주인공이 파괴된 마을을 재건하고 감춰진 비밀을 밝혀 나가는 여정을 그린다.
전쟁 및 협동 콘텐츠, 캐릭터 육성 시스템 등 MMORPG 장르의 특징에 마을을 재건하는 '타이쿤' 방식의 하우징 시스템, 낚시를 비롯한 생활 콘텐츠를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최대 3개까지 모든 전투에 직접 참여하고 성장에 따라 외형이 변하기도 하는 '페어리(Fairy)' 시스템을 통해 육성의 재미를 더했다.
웹젠은 용과 전사의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신청 방법과 참여 보상, 이벤트 혜택 등을 안내하고 있다.
웹젠은 이후에도 '용과 전사'의 세부 게임 정보와 서비스 일정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용과 전사는 올해 하반기 국내에 출시된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