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안랩클라우드메이트, 공공부문 '초거대 AI 기반 서비스' 개발 착수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4-09-04 11:52: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안랩은 4일 차세대 클라우드 운영관리 서비스(MSP) 전문 자회사 안랩클라우드메이트가 공공부문 정책 연구 효율성 강화를 위한 '초거대 인공지능(AI)를 이용한 통합 연구자원 생성, 관리, 지원 서비스 개발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안랩클라우드메이트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네이버클라우드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 
 
안랩클라우드메이트, 공공부문 '초거대 AI 기반 서비스' 개발 착수
▲ 안랩 자회사 안랩클라우드메이트가 공공부문을 위한 초거대 AI 개발 사업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안랩>

안랩클라우드메이트는 △초거대 AI를 활용해 통합 연구자원 생성, 관리 등 정책연구 전반을 지원하는 '정책연구 AI'와 △'초거대 AI 활용 서비스' 도입 시 필요한 초기 구축과 개발 비용을 줄여주는 '전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서비스' 개발을 맡는다.

'초거대 AI 통합연구 서비스' 개발 사업은 기획부터 수행 과정, 연구결과의 활용까지 공공부문 정책연구 전분야에 걸쳐 AI를 활용할 수 있는 초거대 AI 기반 서비스를 개발하고 구축하는 사업이다.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을 통해 공모한 '2024년 초거대AI 기반 서비스 개발 지원사업'에서 공공범용 부문 지원 과제로 선정됐다.

김형준 안랩클라우드메이트 공동대표는 "안랩클라우드메이트는 대기업 프로젝트에서 검증된 AI 기반 IT 운영과정 자동화(AIOps) 설계와 구축역량, 자체 보유한 거대언어모델(LLM) 보안을 위해 안전하게 연구 활동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시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 속 윤석열표 '대왕고래' 시추 탐사 시작,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듯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서, HBM·SSD 포함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