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코스콤 사장에 윤창현 전 국힘 의원 내정, 9월3일 주총서 공식 선임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4-08-30 17:41: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윤창현 전 국민의힘 의원이 코스콤 사장에 오른다.

30일 코스콤에 따르면 전날 이사회에서 윤 전 의원을 사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임시 주주총회에 올리기로 결정했다.
 
코스콤 사장에 윤창현 전 국힘 의원 내정, 9월3일 주총서 공식 선임
▲ 윤창현 전 국민의힘 의원이 코스콤 차기 사장으로 내정됐다.

내달 3일 임시 주총에서 안건이 통과되면 윤 전 의원은 공식적으로 코스콤 사장에 선임된다.

홍우선 사장 임기는 지난해 12월 끝났으나 후임자가 결정되지 않아 자동 연장됐다.

코스콤은 지난달 29일 사장 공개모집을 실시하고 이달 5일까지 후보자를 추렸다. 

전무이사 1명, 비상임이사 2명, 그 밖의 전문가 2명으로 구성된 사장추천위원회가 서류와 면접을 통해 윤 전 의원을 이사회에 추천했다.

윤 전 의원은 서울대학교에서 경제학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한 뒤 미국 시카고대학에서 경제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5년부터 서울시립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로 일했고 제7대 한국금융연구원 원장,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민간위원장 등을 지냈다. 

이후 21대 국회의원으로 정무위원회에서 활동했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해외 건설수주 고전에도 삼성EA GS건설 호조, 현대건설 대우건설 아쉬워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교보생명 승계 시계 바삐 돌아가, 신창재 두 아들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국회 이제는 경제위기 대응, 반도체 지원 전력망 확충 AI 육성 입법 재개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