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SK이노베이션 주가 장중 4%대 상승, SKE&S와 합병안 통과에 투심 개선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4-08-27 11:09: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SK이노베이션 주가가 장중 오르고 있다.

SKE&S와 합병안이 최종 문턱을 넘자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SK이노베이션 주가 장중 4%대 상승, SKE&S와 합병안 통과에 투심 개선
▲ SKE&S와 합병안이 주주총회를 통과하자 27일 장중 SK이노베이션 주가가 오르고 있다.

27일 오전 11시1분 코스피시장에서 SK이노베이션 주식은 전날보다 4.60%(4900원) 오른 11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0.75%(800원) 높은 10만7300원에 출발해 등락을 거듭하며 우상향했다.

SK이노베이션은 이날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85.75%의 찬성률로 SKE&S와 합병계약 체결 승인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합병법인은 올해 11월1일 공식 출범한다. SK이노베이션이 자산 100조 원, 매출 88조 원에 육박하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최대 규모의 민간 에너지기업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것이다.

앞서 SK이노베이션과 SKE&S는 각각 이사회를 열고 향후 에너지시장에서 불확실성을 낮추고 성장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합병안을 의결했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해외 건설수주 고전에도 삼성EA GS건설 호조, 현대건설 대우건설 아쉬워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교보생명 승계 시계 바삐 돌아가, 신창재 두 아들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