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하나은행이 스포츠 행사를 활용해 사회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펼친다.

하나은행은 하나금융그룹의 광고모델인 임영웅씨와 함께 사회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Hana Bank Charity Match)’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하나은행, 임영웅·기성용 출전 자선축구대회 수익금 전액 취약계층 지원

▲ 하나은행이 10월12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자선축구대회를 연다. <하나은행>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는 10월12일 오후 7시 대전하나시티즌의 홈구장인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다.

하나은행과 임영웅씨는 이번 대회 발생 수익금 전액을 취약계층들을 돕는데 쓰기로 했다.

이번 대회에는 하나금융그룹의 광고모델인 임영웅씨를 필두로 꾸려진 ‘팀 히어로’와 기성용씨를 주장으로 결성된 ‘팀 기성용’이 출전한다. 당일 축구 경기 실황은 실시간 생중계가 예정됐다.

이번 대회의 선수 라인업과 티켓 예매 관련 상세한 정보는 하나은행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축구대회를 통해 팬 여러분은 물론 국민 모두가 취약계층을 향한 따뜻한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