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미디어토마토] 윤석열 지지율 30.7%, 정당지지 민주 43.5% 국힘 32.4%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4-08-22 09:29: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디어토마토]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27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지지율 30.7%, 정당지지 민주 43.5% 국힘 32.4%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평가 조사결과 그래프. <미디어토마토>
[비즈니스포스트]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하락해 30%대 초반에 머물렀다.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을 두 자릿수 이상 앞섰다.

미디어토마토가 22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에 긍정평가가 30.7%, 부정평가는 66.4%로 집계됐다.

부정평가가 긍정평가의 두 배 이상이었다. 긍정평가는 지난주 조사(15일 발표)와 비교해 1.3%포인트 떨어진 반면 부정평가는 1.0%포인트 올랐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8월1주 차 조사부터 3주 연속 하락했다.

지역별로 모든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많았다. 보수지지세가 강한 대구·경북에서도 부정평가가 60.1%로 긍정평가(35.9%)보다 20%포인트 이상 높았다.

다른 지역별 부정평가는 광주·전라 79.6%, 서울 71.2%, 인천·경기 70.0%, 부산·울산·경남 61.4%, 대전·세종·충청 51.6% 등이었다. 

연령별로는 70대 이상을 제외한 다른 모든 연령층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높았다. 70대 이상은 긍정평가가 56.1%, 부정평가 39.2%였다.

다른 연령별 부정평가는 40대 83.4%, 18~29세 74.8%, 50대 72.4%, 60대 60.1% 등이었다.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의 부정평가가 71.9%였다. 보수층의 긍정평가가 61.5%인 반면 진보층에서는 부정평가가 87.9%로 조사됐다.
 
[미디어토마토]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27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지지율 30.7%, 정당지지 민주 43.5% 국힘 32.4%
▲ 정당지지도 조사결과 그래프. <미디어토마토>
정당지지도 조사는 국민의힘 32.4%, 더불어민주당 43.5%로 집계됐다. 두 정당의 지지율 차이는 11.1%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0.9%포인트 하락한 반면 민주당 지지율은 2.1%포인트 상승했다.

양당에 이어 조국혁신당 8.6%, 개혁신당 3.0%, 새로운미래 1.7%, 진보당 1.0% 등이었다. 무당층은 7.2%였다.

이번 조사는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19일과 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무선(100%)·ARS(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2024년 7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기준 성·연령·권역별 가중치(셀가중)가 부여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