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노랑풍선이 패키지여행과 자유여행을 결합한 필리핀 보홀 여행상품을 내놨다.
노랑풍선은 20일 기존 패키지여행 일정에서 자유일정을 더욱 확보해 여유롭게 휴양과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필리핀 보홀'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노랑풍선은 기존 패키지여행 일정에서 자유일정을 더욱 확보해 여유롭게 휴양과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필리핀 보홀' 상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보홀에서 진행되는 '알로나 비치 불쇼'. <노랑풍선>
이번 보홀 상품은 진에어와 에어부산, 에어서울, 제주항공, 필리핀항공을 통해 2025년 3월31일까지 출발할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야외수영장과 레스토랑, 바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더스토리리조트'에서 숙박하며 공항에서부터 리조트까지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왕복 픽업 서비스가 포함돼 있다.
선택에 따라 체험 다이빙과 호핑투어, 보홀 데이투어, 전신 마사지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포함된 관광 일정으로는 사왕 재래시장과 팡라오 성당 등을 관광하는 시티투어, 열대 바다와 모래사장에서 펼쳐지는 '알로나 비치 불쇼' 등이 있다.
노랑풍선은 기존 패키지여행 상품 일정과 달리 자유 일정을 더욱 확보해 고객들이 여유롭고 알차게 보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노랑풍선은 이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이 여행을 떠나기 전 데이투어와 호핑투어 선결제를 하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보홀은 자연 속에서 다채로운 액티비티를 즐기면서 동시에 편안한 휴식까지 취할 수 있는 가족 여행지로 많은 관광객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곳"이라며 "휴양과 액티비티 이외에도 자유일정이 확보된 상품을 통해 보홀의 다양한 매력을 깨닫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