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티웨이항공이 프랑스 파리 취항을 앞두고 무료 셔틀버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티웨이항공은 28일 인천에서 프랑스 파리로 향하는 첫 항공편을 운항할 예정이며 첫 취항편 탑승 고객을 대상으로 샤를 드 골 공항에서 파리 시내 관광지로 향하는 무료 셔틀버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 티웨이항공은 28일 인천에서 프랑스 파리로 향하는 첫 항공편을 운항할 예정이며 첫 취항편 탑승 고객을 대상으로 샤를 드 골 공항에서 파리 시내 관광지로 무료 셔틀버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티웨이항공> |
이벤트는 티웨이항공 TW401편 첫 취항일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6일부터 18일까지 티웨이항공 이벤트 페이지 내에서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탑승 인원 기준 30명을 선정한다.
이벤트에 선정된 30명은 먼저 파리 샤를 드 골 공항에서 티웨이항공이 준비한 셔틀버스를 타고 파리 시내의 오페라, 개선문, 에펠탑 등 파리 시내 주요 관광지에서 내려 편리하게 숙소로 이동할 수 있다.
유튜버인 파리지앙 2세 '문주'가 함께해 파리 여행에 필요한 정보들을 안내할 예정이다. 파리지앙 2세 '문주'는 프랑스 국적의 재외동포 2세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많은 이들이 기다리던 파리 첫 취항을 기념해 승객의 편의를 위해 공항-시내 무료 셔틀버스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티웨이항공은 증가하는 유럽 여행 수요에 맞춰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여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