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우미건설이 아파트 브랜드 ‘린(Lynn)’을 새롭게 단장한다. 

우미건설은 1일 아파트 브랜드 ‘린’의 리뉴얼 디자인을 공개했다. 
 
우미건설 아파트 브랜드 ‘린’ 출범 18년 만에 새 단장, '순수함' 담아

▲ 우미건설이 순수함을 테마로 삼아 아파트 브랜드 ‘린(Lynn)’을 리뉴얼했다. 사진은 변경된 브랜드 로고. <우미건설>


‘린’은 한자 ‘이웃 린(隣)’에서 그 의미를 가져온 아파트 브랜드로 2006년 처음 도입됐다.

우미건설은 “리뉴얼된 ‘린’은 ‘순수함’을 아이덴티티로 설정했다”며 “주거의 본질적 기능에 충실하고 간결한 디자인의 주거 상품을 추구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린’은 △퓨어 라이프(Pure Life, 공간에 대한 기준 제시) △퓨어 엑설런스(Pure Exellence, 전문성에 기반한 고품질) △퓨어 하트(Pure Heart, 고객을 대하는 진솔한 자세)를 핵심가치로 제시한다.

새로운 브랜드 가치에 맞춰 로고 글자체를 간결하고 명료하게 다듬었다. 

커뮤니티를 의미하는 C자형 원은 주황색 온점으로 바뀌었다. 주황색은 따뜻한 마음을, 온점은 완전함을 상징한다. 슬로건은 삶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 마음 놓고 기댈 수 있는 집이라는 의미의 ‘린 온 미’(Lean on me, 나에게 기대세요)‘다. 

리뉴얼된 ‘린’ 브랜드는 하반기 분양하는 ‘원주역 우미린 더스카이’부터 순차 적용된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새로운 린은 주거의 본질적 기능을 추구하며, 입주민들에게 본연의 삶을 위한 시간과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시장의 변화에 한 발 앞서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바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