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고려아연 노사 2024년도 임금교섭 타결, 37년 연속 무파업 합의

조성근 기자 josg@businesspost.co.kr 2024-07-30 17:10: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고려아연 노사 2024년도 임금교섭 타결, 37년 연속 무파업 합의
▲ 고려아연이 노동조합과 2024년도 임금교섭을 최종 타결했다. <고려아연>
[비즈니스포스트] 고려아연은 30일 노동조합과 2024년도 임금교섭을 최종 타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승급분을 포함한 기본급 평균 13만9천 원 인상 △노사화합 격려금 190만 원 △원가절감 향상 격려금 100만 원 지급 △영업이익 1조 원 달성 시 성과급 추가 지급 △창립 50주년 특별기념금 추가 지급 등에 합의했다. 

고려아연은 회사가 37년째 무분규 타결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고려아연 직원 평균 연봉은 1억249만 원으로 처음으로 1억 원을 넘었다.

회사 측은 “앞으로도 노사가 힘을 모아 비철금속 제련 사업은 물론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내세운 친환경 미래 경영 비전인 ‘트로이카 드라이브’ 등 신사업 성장을 통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이어가며 100년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조성근 기자

최신기사

[현장] 더현대서울 올해 크리스마스도 핫플 예약, ‘서커스 마을’ 볼거리 가득
구글 로보택시 기업 웨이모 기업가치 450억 달러 평가, 외부투자 유치 성공적
삼성디스플레이 최주선, 창립 12주년 “다음 10년 책임질 '성장기' 도래할 것”
이더리움 시세 역대 최고가로 상승 전망, 최근 가격 하락은 '마지막 조정' 분석
한미사이언스 소액주주연대 '3인연합' 지지, 신동국 이사회 진입 청신호
엔비디아 주가에 빅테크 수요 위축 가능성 반영, "AI 투자 지속가능성 의문"
아마존, 인공지능 강화한 음성비서 '알렉사' 출시 2025년으로 연기
수소트럭 기업 니콜라 분기 순손실 예상치 넘은 2억 달러, 현금자산도 반토막
삼성전자 창립 55주년, 한종희 "변화 없이는 아무런 혁신도, 성장도 없어"
미국 민주당도 화웨이 TSMC 반도체 확보에 바이든 '책임론', 대선에도 변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