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2024-07-30 11: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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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파리올림픽 공식 파트너인 오비맥주가 ‘금메달 마케팅’ 효과를 봤다.
오비맥주는 30일 대한민국 첫 금메달 획득 시 논알코올 음료 ‘카스0.0’(355㎖) 4캔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통해 2시간 만에 1만 팩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 오비맥주가 대한민국 첫 금메달 획득 시 논알코올 음료 ‘카스0.0’(355㎖) 4캔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통해 2시간 만에 1만 팩을 판매했다. <오비맥주>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선수는 27일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파리올림픽 대한민국 첫 금메달을 땄다.
오비맥주는 올림픽 기간 카스0.0 12캔을 4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카스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에 접속한 후 카스0.0 구매 링크를 통해 할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전국 10개 매장과 협업해 운영하는 올림픽 스테이션에서는 미니 펜싱, 미니 양궁 등 올림픽 참가 종목과 관련된 게임을 통해 금메달 오프너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오비맥주 카스 담당자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박상영 선수가 첫 장면에서 등장하는 카스 올림픽 광고에서처럼 첫 금메달이 펜싱에서 나와서 기쁘다”며 “앞으로 이어지는 올림픽 경기에서도 대한민국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국민들과 함께 기쁨을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