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GS리테일 분할법인 '파르나스홀딩스', 코스피 재상장 예비심사 통과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4-07-26 19:41: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GS리테일이 인적분할을 추진하는 파르나스홀딩스(가칭)가 재상장 적격 판정을 받았다.

한국거래소는 26일 GS리테일의 분할신설예정법인인 파르나스홀딩스의 주권 재상장 예비심사 결과, 유가증권시장 상장요건을 충족해 재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GS리테일 분할법인 '파르나스홀딩스', 코스피 재상장 예비심사 통과
▲ GS리테일이 인적분할을 추진하고 있는 파르나스홀딩스(가칭)가 재상장 예비심사에서 적격 판정을 받았다.

GS리테일은 지난달 3일 주주 및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해 파르나스호텔의 인적 분할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회사는 GS리테일과 신설 회사인 파르나스홀딩스로 나뉘고, 파르나스홀딩스 아래에는 현재 GS리테일의 자회사인 파르나스호텔과 육가공업체 후레쉬미트가 속하게 된다.

분할 기일은 오는 12월26일, 분할 비율은 GS리테일 0.8105782, 파르나스홀딩스 0.1894218이다. 신설 법인 상장 예정일은 내년 1월16일로 전해졌다.

파르나스홀딩스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4887억 원, 영업이익 1007억 원을 거뒀다.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롯데쇼핑 자회사 롯데인천타운 흡수합병, "경영효율성 제고"
하나은행장에 하나카드 이호성, 증권은 강성묵 연임 카드는 성영수 내정
야당 6당 두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전진배치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 진행형,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가결, 국민의힘 반대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오늘의 주목주] '테슬라 효과' LG에너지솔루션 7% 올라, 펩트론 상한가
현대차 "중국 포기 못해" 중국 BAIC와 현지 합작 1.6조 투자, EREV 등 전기..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