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윤석열 2년 연속 국민의힘 전당대회 참석, “정부와 여당은 운명 공동체”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4-07-23 16:41: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정부와 여당이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23일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 축사를 통해 “국민의힘은 국정운영의 파트너이자 저와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는 집권여당”이라며 “우리는 한배를 탄 운명 공동체”라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27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2년 연속 국민의힘 전당대회 참석, “정부와 여당은 운명 공동체”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그러면서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국민을 더 행복하게 만드는 일에 ‘당이 하나’가 되고 ‘당과 정부가 하나’가 돼야한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이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받는 정당이 될 수 있도록 대통령으로서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당정이 원팀이 돼 오직 국민만 바라보며 열심히 일할 때 국민들도 더 큰 힘을 실어주실 것이라고 믿는다”며 “저는 대통령이자 1호 당원으로서 우리 국민의힘이 공감하는 민생정당, 유능한 정책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야당을 향해 민생보다 정쟁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윤 대통령은 “거대야당은 시급한 민생현안, 한시가 바쁜 경제정책들은 외면한 채 정쟁에 몰두하고 있다"며 "22대 국회 임기가 시작한 지 두 달이 되어가지만 국회는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 대통령은 2023년 3월 김기현 전 대표가 선출된 전당대회에 직접 참석한데 이어 이번 전당대회까지 2년 연속 참석했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롯데쇼핑 부산 센텀시티점 매각자문사 선정, 다각적 경영 효율화 검토
KGM커머셜 전기버스 라인업 확대, 곽재선 상용차 매출 5천억 향해 시동
비트코인 1억3870만 원대 올라, 솔라나 현물 ETF 내년 출시 가능성 나와
동부건설 3기 신도시 왕숙 남양주진접2 A-7BL 6공구 수주, 954억 규모
우리금융 전 회장 손태승 구속 기로, 검찰 부당대출 개입 혐의 구속영장 청구
[오늘의 주목주] ‘러시아 우크라이나 확전 가능성’ 한화에어로 6%대 상승, 펩트론 2..
샤오미 전기차 하루 70여 대 파손, 자동주차기능 오류로 기둥 들이받아
HD현대삼호 노사 2024년도 임단협 타결, 기본급 13만 원 인상
삼성전자노조 집행부 불신임 투표 진행, 임금협상 내년으로 넘어갈 듯
법원,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의 화물사업 매각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각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