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LH 신축매입임대 공사비 연동형 제도 설명회, 이한준 "민간과 협력 강화"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4-07-05 16:13: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민간 기업과 협력을 통한 주택공급 확대 의지를 다졌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5일 서울 강남구 서울지역본부에서 ‘신축매입임대 공사비 연동형 제도개선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LH 신축매입임대 공사비 연동형 제도 설명회,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4385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한준</a> "민간과 협력 강화"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5일 서울 강남구 LH 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신축매입임대 공사비 연동형 제도개선 설명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이한준 사장, 이병훈 대한주택건설협회 부회장을 비롯해 건설사·시행사 관계자 등 70여 명이 이날 설명회에 참석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올해 신설된 수도권 100호 이상 신축매입임대주택에 적용되는 공사비 연동형 제도에 관한 사업자 이해를 돕고 여러 지원방안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공사비 연동형 제도는 건물의 설계품질에 따라 매입가를 책정하는 것이다. 이 제도에는 용적률 완화·주차장 인센티브를 포함한 여러 지원이 이뤄진다.

이날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민간사업자가 공사비 예측이 가능하도록 제도의 공사비 조정률 등 세부적 산정기준과 필수비용 추가반영 사항 등을 설명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는 “매입임대 시장을 주도하는 소규모 건설사와 직접 만나 개선사항을 논의한 것은 이 사장이 역대 기관장 가운데 최초”라며 “그만큼 신속한 매입임대주택 확보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전력을 다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 사장은 “역량 있는 민간사업자 참여 유도를 위해 설명회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서민·청년들이 안심하고 저렴하게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고품질 주택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민간 건설업계와 더욱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