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HDC그룹 포니정재단이 빌딩 운영을 통한 안정적 수익확보에 나섰다.
포니정재단은 2일 서울 종로구 포니정재단빌딩에서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정몽규 포니정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 정몽원 HL그룹 회장, 정몽진 KCC그룹 회장 등 범현대가 2세들이 이날 준공식에 참석해 포니정재단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서울 종로구 경희궁1가길 9에 위치한 포니정재단 빌딩은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2년가량 공사를 거쳐 5월 말 준공 승인을 받았다.
포니정재단은 빌딩 전체를 임대해 안정적 수익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장학사업과 인문학 연구 활동 지원사업 등 재단 목적사업을 더욱 활발히 추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1층은 혁신상 및 영리더상 수여식 등 재단 공식행사와 함께 일반인 대상 강연 프로그램을 개최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한다.
정몽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분이 열심히 노력해준 덕분에 포니정재단빌딩이 큰 어려움 없이 준공까지 이를 수 있었다”며 “내년에 설립 20주년을 맞이하는 포니정재단이 신문로를 중심으로 더 많은 성장과 나눔의 역사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포니정재단은 현대자동차 설립자인 고 정세영 HDC그룹 명예회장의 혁신과 도전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2005년 설립됐다. 장상유 기자
포니정재단은 2일 서울 종로구 포니정재단빌딩에서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 (왼쪽 두 번째부터) 김진현 전 포니정재단 이사장, 주선회 포니정재단 이사, 박영자 여사, 정몽규 포니정재단 이사장, 최중경 포니정재단 이사,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최욱 원오원건축사무소 대표가 2일 서울 종로구 포니정재단빌딩에서 열린 준공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포니정재단 >
정몽규 포니정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 정몽원 HL그룹 회장, 정몽진 KCC그룹 회장 등 범현대가 2세들이 이날 준공식에 참석해 포니정재단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서울 종로구 경희궁1가길 9에 위치한 포니정재단 빌딩은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2년가량 공사를 거쳐 5월 말 준공 승인을 받았다.
포니정재단은 빌딩 전체를 임대해 안정적 수익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장학사업과 인문학 연구 활동 지원사업 등 재단 목적사업을 더욱 활발히 추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1층은 혁신상 및 영리더상 수여식 등 재단 공식행사와 함께 일반인 대상 강연 프로그램을 개최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한다.
정몽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분이 열심히 노력해준 덕분에 포니정재단빌딩이 큰 어려움 없이 준공까지 이를 수 있었다”며 “내년에 설립 20주년을 맞이하는 포니정재단이 신문로를 중심으로 더 많은 성장과 나눔의 역사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포니정재단은 현대자동차 설립자인 고 정세영 HDC그룹 명예회장의 혁신과 도전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2005년 설립됐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