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중공업과 한화오션이 아랍에미레이트(UAE) 에너지 기업 애드녹으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8척을 수주했다.

미국 해운 전문 매체 LNG프라임은 1일(현지시각) UAE 에너지 기업 애드녹의 자회사가 한국의 삼성중공업과 한화오션에 LNG 운반선 8척을 주문했다고 보도했다.
 
삼성중공업과 한화오션 UAE 애드녹 LNG운반선 8척 수주, 3조4500억 규모

▲ 미국 해운 전문 매체 LNG프라임은 1일(현지시각) UAE 에너지 기업 애드녹의 자회사가 한국의 삼성중공업과 한화오션에 LNG 운반선 8척을 주문했다고 보도했다.


수주 규모는 총 3조4530억 원 이라고 매체는 설명했다.

또한 수주한 LNG 운반선은 17만4천 큐빅미터(cbm)의 용량이며 2028년부터 인도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