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8560만 원대에서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2025년까지 150억 달러의 자금이 유입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 27일 코인텔레그래프는 매트 호건 비트와이즈 최고투자책임자의 전망을 통해 2025년까지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에 150억 달러가 유입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사진은 비트코인 그래픽 이미지. |
27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후 5시14분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1.27% 내린 8567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떨어지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56% 낮아진 475만4천 원에, 비앤비는 1BNB(비앤비 단위)당 1.42% 내린 80만1천 원에 각각 사고팔리고 있다.
솔라나(-0.93%), 리플(-1.20%), 도지코인(-3.39%), 에이다(-2.91%)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테더는 1408원, 유에스디코인은 1408원, 트론은 174원으로 24시간 전과 같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이외에도 블라스트(22.74%), 래드웍스(27.52%), 바이프로스트(10.20%)는 24시간 전보다 큰 폭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이날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매트 호건 비트와이즈 최고투자책임자(CIO)의 전망을 인용해 이더리움 현물 ETF에 대규모 자금이 유입될 수 있다고 전했다.
매트 호건 최고투자책임자는 이더리움 현물 ETF의 상품 잠재력을 낙관적으로 바라보면서 첫 18개월 동안 150억 달러의 순유입이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그는 투자자들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시가총액에 비례해서 현물 ETF에 자금을 투자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가상화폐 분석가들은 미국에서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거래가 7월 첫째 주 시작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고 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