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폴라리스오피스가 26일 경기 성남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판교오피스에서 ‘클라우드 오피스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은 뒤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차준원 폴라리스오피스 이사, 이해석 폴라리스오피스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 지준경 폴라리스오피스 최고경영자(CEO), 이지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최고성장책임자(CGO), 정용민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팀장, 이주명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팀장.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폴라리스 오피스는 세계 가입자 1억3천만 명을 보유한 토종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최신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오피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폴라리스오피스가 자사 서비스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고, 해당 서비스를 카카오클라우드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폴라리스오피스는 문서 소프트웨어를 카카오클라우드에 통합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제공하는 등 카카오클라우드 이용자 대상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한다.
두 회사는 향후 기업과 공공 시장 확대를 위한 마케팅과 사업개발에도 협력키로 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