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동원F&B가 동원디어푸드를 흡수합병한다.

동원F&B는 19일 이사회를 열고 온라인 사업 부문 자회사인 동원디어푸드를 흡수합병하는 방안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동원F&B 온라인사업 자회사 동원디어푸드 흡수합병 결정, "비용 절감"

▲ 동원F&B가 19일 자회사 동원디어푸드와 흡수합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원F&B와 동원디어푸드는 19일 흡수합병 관련 계약도 체결했다.

정 합병일은 8월31일이다.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합병으로 합병비율은 1대0이다.

합병 완료시 동원디어푸드는 소멸하며 동원F&B가 모든 지위를 승계한다. 회사 이름은 동원F&B로 유지된다. 합병 법인의 대표는 김성용 동원F&B 대표가 맡는다.

동원디어푸드는 동원F&B가 지분 100%를 소유한 완전 자회사다. 2021년 동원F&B가 온라인 사업 부문을 물작분할해 설립됐으며 상품 중개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합병목적은 비용절감 및 경영 효율성을 높이는 등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함이라고 동원F&B는 설명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