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GS25 중식 대가 이연복 셰프와 파트너십 체결, "편의점 중식 혁신 나설 것"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4-06-19 14:49: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GS25가 이연복 셰프와 손잡고 중식 간편식 개발에 나선다.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19일 이연복 셰프와 간편식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GS25 중식 대가 이연복 셰프와 파트너십 체결, "편의점 중식 혁신 나설 것"
▲ 홍성준 GS리테일 간편상품기획 부문장(왼쪽)과 이연복 셰프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GS리테일 >

GS25와 이연복 셰프는 18일 연희동 웍스튜디오에서 '전 국민의 맛있는 한 끼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행사에는 홍성준 GS리테일 간편상품기획 부문장, 이정표 온·오프라인 연계사업(O4O) 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GS리테일에 따르면 이날 GS25와 이연복 셰프는 중화요리 간편식 개발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간편식 후보 요리들을 시식하며 아이디어를 나눴다.

이연복 셰프는 "2020년부터 홈쇼핑 GS샵과 협업을 해오다 보니 편의점에서 상품을 출시한다면 반드시 GS25여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편스토랑 프로그램의 우승자 레시피를 통해 대중들이 쉽게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에 중식 역량을 제대로 담은 상품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말했다.

홍성준 GS리테일 간편상품기획 부문장은 "이연복 셰프와의 협업은 소비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대가의 명성을 지켜야 하는 책무도 져야 하므로 매우 어려운 일이다"며 "편의점 한식 먹거리의 전설로 자리 잡은 김혜자 도시락에 이어 편의점 중식 상품의 혁신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최신기사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시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 속 윤석열표 '대왕고래' 시추 탐사 시작,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듯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서, HBM·SSD 포함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