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확대에 나선다.

NH농협은행은 14일 전국 각지의 일손 부족 농가를 찾아 영농철 일손돕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NH농협은행 전국 농촌 일손돕기 진행, 이석용 "새로운 농협 만들 것"

이석용 NH농협은행장(첫째줄 왼쪽 네 번째)과 이갑영 북파주농협 조합장(첫째줄 왼쪽 다섯 번째), 농협은행 임직원들이 14일 경기도 파주 토마토 농가에서 진행한 일손돕기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


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지원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행사를 통해 농협은행 중앙본부 24개 부서와 전국의 영업본부 및 영업점 임직원 400여 명이 전국에서 농촌 일손돕기 활동에 동참했다.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석용 은행장과 임직원 50여 명이 참가했다.

이 은행장과 임직원들은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의 토마토 농가를 찾아 토마토 수확과 순치기 작업을 진행하고 농가에 농기계를 전달했다.

이 행장은 “농협은행은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쳐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