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배달 앱(애플리케이션) 요기요가 GS리테일과 손잡고 도보 배달을 확대한다.
요기요는 13일 GS리테일과 도보 배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요기요가 GS리테일과 도보배달을 확대하기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요기요> |
이번 협약으로 요기배달의 일부 근거리 배달 주문은 GS리테일의 도보 배달 중개 플랫폼 '우리동네 딜리버리'를 통해 이뤄진다.
해당 서비스는 서울, 인천, 광주 등 주요 광역시 포함 11개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서비스 지역은 차례대로 확대된다.
라이더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 속에서 이번 도보 배달 협업을 통해 근거리 주문을 더욱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요기요는 설명했다.
주기욱 요기요 로지스틱스 엑설런스 본부장은 "요기요의 퀵커머스 서비스에 이어 GS리테일과의 협업이 또 한 번의 좋은 성과를 내길 바란다"며 "라이더 수급 문제를 해결해 요기배달의 안정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