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이 4일 경북 포항 포스코국제관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 DGB대구은행 > |
[비즈니스포스트] DGB대구은행이 최고경영자(CEO)포럼을 열고 인공지능(AI) 주제 강의를 진행했다.
대구은행은 4일 경북 포항 포스코국제관 그랜드볼룸에서 ‘제23회 포항 CEO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은행과 포항상공회의소가 이번 포럼을 공동 주관했다. 포항지역 주요 기관장과 포항상공회의소 대표와 지역기업 CEO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이 ‘인간과 로봇의 공존을 꿈꾸는 AI 시대의 로봇’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손 원장은 “산업환경에서 AI와 로봇의 중요성이 커져 기업의 혁신 패러다임도 바뀌어야 한다”며 “이 과정에서 다양한 산업과 연계 및 로봇기술과 융합을 통해 궁극적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기업만이 생존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황병우 대구은행장은 “이번 강의가 지역기업이 산업 융복합시대에 한 번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밀착 상생경영하는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