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신공영이 충북에서 3140억 원 규모의 재건축사업 일감을 확보했다.

한신공영은 5월31일 청전시영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청전 시영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계약을 맺었다고 3일 공시했다.
 
한신공영, 3140억 규모 충북 제천 청전시영아파트 재건축사업 수주

▲ 한신공영이 3136억 원 규모의 충북 제천시의 청전시영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이 공사는 충북 제천시 청전동 4번지 일대에 아파트를 새로 짓는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다.

계약금액은 3136억 원으로 2023년 한신공영 연결기준 매출의 24.0% 규모다.

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44개월이다. 다만 실착공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한신공영은 “계약금액 및 계약기간은 공사 진행과정 등에 따라 향후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