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한수원 자문회의에서 탄소중립·신규원전 논의, 황주호 "최고 품질 원전 건설"

김홍준 기자 hjkim@businesspost.co.kr 2024-05-31 11:45: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중립 실천 및 신규원전 수요 증가에 대비한 건설사업 경쟁력 확보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한수원은 31일 서울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건설사업관리 선진화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한수원 자문회의에서 탄소중립·신규원전 논의,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6846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황주호</a> "최고 품질 원전 건설"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31일 서울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열린 ‘건설사업관리 선진화 자문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에너지 산업 환경 변화와 한수원이 당면한 과제’를 주제로 △한국 원전의 경쟁력 △건설관리 혁신을 위한 사업관리모델 구축 △기자재 조달 프로세스 개선 등을 논의했다.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한국 원전은 우수한 품질 및 경제적인 건설단가와 공기 준수 역량 등을 강점으로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건설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라며 “이번 자문회의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건설사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앞으로도 국내 및 해외에서 최고 품질의 원전을 건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홍준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제네시스 브랜드 카자흐스탄 공식 진출, 현지에서 재조립해 판매
포스코그룹 로봇기업 뉴로메카에 100억 투자, 제조업 자동화 기술 협력
의결권 자문사 ISS, 두산에너빌리티·두산로보틱스 분할합병 '반대' 권고
HD한국조선해양 아시아 선사에서 컨테이너선 4척 수주, 계약금 1조997억
하이브 '방시혁 상장 차익 4천억' 논란 해명, "관련법 위반 없다고 판단"
HD한국조선해양 바이오 자회사 '에이엠시사이언스' 설립, 270억 출자
비트코인 1억3350만 원대, '닥터 둠' 루비니 뉴욕대 교수 "가상화폐 투자 멀리해야"
[이주의 ETF] KB자산운용 'RISE AI&로봇' 10%대 올라 상승률 1위, 콘텐..
11월 D램·낸드플래시 가격 20~30% 하락, IT수요 감소로 고객사 재고 늘어
에어인천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인수 본격화, "글로벌 화물항공사 도약"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