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2024-05-28 16: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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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동서식품이 '맥심 모카골드'의 새 광고를 선보였다.
동서식품은 4월 배우 박보영씨를 앞세운 맥심 모카골드의 새로운 TV광고를 내보냈다고 28일 밝혔다.
▲ 동서식품이 MZ세대를 겨냥해 신선한 TV광고와 다양한 캐릭터 협업 등을 선보였다.
광고 속에서 박보영씨는 휴대폰 속 각종 콘텐츠에 빠져 있다가 ‘잠시 컷!’ 하고 주의를 환기한다.
효과음과 함께 노란색 맥심 커피믹스 포장지를 자르는 장면을 표현해 활기찬 MZ세대의 감성을 담아냈다고 동서식품은 설명했다.
동서식품은 지난해 11월 맥심 커피믹스의 여섯 번째 브랜드 협업 제품인 ‘맥심 X 카카오프렌즈 춘식이 스페셜 패키지’도 선보였다.
제품 패키지와 커피 스틱에는 겨울을 보내는 춘식이의 일상을 일러스트로 담았다. 춘식이 무드등, 핸드워머쿠션, 브런치 식기세트, 파우치, 주방장갑, 후드 담요 등 굿즈도 출시했다.
2020년 선보인 맥심X무민 스페셜 패키지는 무민 캐릭터를 활용했으며 맥심 X유니버설 스튜디오 패키지는 ‘죠스’, ‘쥬라기 공원’ 등 클래식 영화의 감성을 녹인 패키지로 꾸며졌다. 인기 캐릭터 미니언즈와 함께한 맥심 커피믹스X미니언즈 스페셜 패키지는 미니언즈 일러스트를 더했다.
맥심 커피믹스는 2018년 ‘카카오프렌즈’와 협업한 맥심X카카오프렌즈 스페셜 패키지를 시작으로 ‘키티버니포니’, ‘무민’, ‘유니버설 스튜디오’, ‘미니언즈’ 등과 함께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김태리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맥심 모카골드가 국민커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꾸준한 제품 개발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왔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소비자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뿐 아니라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맥심 커피만의 매력을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