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DL이앤씨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어린이 자녀들이 부모의 일터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DL이앤씨는 26일 사옥초청 ‘2024 패밀리데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DL이앤씨 가정의달 사옥 초청 ‘패밀리데이’ 열어, “가족친화 기업문화 구축”

▲ DL이앤씨 직원 가족들이 26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열린 '패밀리데이'에서 '베이브릭 인형 만들기'를 체험하고 있다. < DL이앤씨 >


이날 행사는 DL이앤씨 직원 가족들이 회사와 업무를 이해하고 사옥을 둘러보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DL이앤씨는 3~12세 자녀를 둔 본사 및 현장직원 40명의 가족 150여 명을 선정해 서울 종로구 디타워 돈의문으로 초청했다.

가족들은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고 이후 회사 및 업무를 알아보고 직원들이 직접 근무하는 사무실과 공용공간을 둘러봤다. 자녀들은 명예사원증을 받고 체험학습(베어브릭 인형 만들기) 수업에 참여했다.

DL이앤씨 한숲협의회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엄마, 아빠의 일터를 둘러보며 어떤 일을 하는지 알아보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어린이집 운영, 심리상담 서비스 등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