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G마켓과 옥션이 판매자를 대상으로 편의성 개선에 나섰다.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지마켓은 21일 판매자 대상 풀필먼트 전용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지마켓이 판매자 대상 풀필먼트 전용 사이트를 오픈했다. < G마켓 > |
풀필먼트 사이트는 G마켓과 옥션이 운영하고 있는 익일합배송 서비스인 스마일배송 정보를 담은 종합 소개 채널이다.
기존 판매자 관리 사이트에서 단편적으로 제공하던 스마일배송 정보를 모아 판매자 편의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라고 지마켓은 설명했다.
스마일배송 상온센터와 저온센터 정보 제공은 물론 서비스별 요금 계산기를 도입해 판매자가 간편하게 예상 비용을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스마일배송 바로 가입과 상담 신청도 가능하다.
스마일배송과 관련된 서비스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판매자 상품을 스마일배송 센터까지 G마켓이 직접 픽업하는 스마일픽업, 판매자 물류센터를 활용하면서 스마일배송을 이용할 수 있는 스마일배송 셀러플렉스, 다른 채널에서 판매하는 상품에 대해 스마일배송을 활용할 수 있는 멀티채널 주문연동 등이 있다.
G마켓은 스마일배송 풀필먼트 채널 오픈을 기념해 6월30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마일배송 관련 상담 신청을 하고 상담을 완료한 판매자 모두에게 스타벅스 e카드 1만 원권을 증정한다. 스마일배송 저온센터, 스마일배송 셀러플렉스, 스마일배송 멀티채널 풀필먼트 서비스 상담 시 받을 수 있다. 스타벅스 e카드는 7월5일에 일괄 지급된다.
이윤정 G마켓 풀필먼트영업팀 매니저는 “물류관리, 배송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스마일배송에 대한 문의가 많아 통합 채널을 오픈했다”며 “상담만 받아도 커피 교환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는 만큼 판매 고객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