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전자레인지 지난해 유럽 점유율 1위 차지, 2015년 이후 9년째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4-05-12 11:58: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가 유럽시장에서 9년 연속으로 전자레인지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12일 시장조사 전문회사 유로모니터가 지난해 진행한 유럽 19개국 전자레인지 판매량 조사에서 시장 점유율 15.3%를 차지하며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전자레인지 지난해 유럽 점유율 1위 차지, 2015년 이후 9년째
▲ 삼성전자가 지난해 유럽 전자레인지 판매량 조사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삼성전자 비스포크 스마트 전자레인지 라이프스타일 이미지. <삼성전자>

삼성화재는 유로모니터가 진행하는 조사에서 2015년 이후 9년째 1위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삼성전자는 주방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유럽 소비자 특성을 반영해 차별화된 소재와 프리미엄 디자인으로 유럽 시장을 공략해오고 있다.

2019년부터 7가지 색상과 글라스 소재를 반영한 비스포크 전자레인지를 선보였고 올해 4월에는 스마트싱스와 연동한 스마트 전자레인지도 출시했다.

최익수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디자인, 사용 편의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유럽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춘 제품으로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며 “삼성전자의 강점인 스마트한 연결성과 프리미엄 디자인으로 유럽시장에서의 우위를 확고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