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충청북도 청주시의 한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40대 노동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오전 충북 청주시 서원구의 한화 건설부문이 시공하는 포레나청주매봉 현장에서 노동자 A씨가 떨어진 철제 거푸집(갱폼)에 맞아 사망했다.
 
충북 청주 아파트 공사장서 40대 노동자 구조물 맞아 사망, 고용부 원인 조사

▲ 충북 청주시 서원구 포레나청주매봉 공사현장. <한화포레나 홈페이지>


A씨는 타워크레인으로 인양 작업을 하던 도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사고 직후 정확한 사고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도 사고원인과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등의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