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오늘의 주목주] '저평가 매력' SK스퀘어 6%대 상승, 알테오젠 9%대 상승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4-04-18 16:37: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오늘 코스피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인 종목은 무엇일까요? 주가가 많이 움직였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시장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는 뜻입니다. 어떤 이유로 시장의 관심을 받았을까요? 오늘의 주목주가 알려드립니다.
[오늘의 주목주] '저평가 매력' SK스퀘어 6%대 상승, 알테오젠 9%대 상승
▲ 18일 종가 기준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인 종목.
[비즈니스포스트] 18일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SK스퀘어 주가가 종가 기준으로 가장 크게 움직였다. 

이날 SK스퀘어 주가는 전날보다 6.22%(4900원) 오른 8만3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주가는 전날과 같은 7만8800원에 출발해 줄곧 오름폭을 키웠다.

거래량은 56만7491주로 전날보다 20%가량 늘었다. 시총은 11조6327억 원으로 6800억 원가량 증가했다. 시총 순위는 34위에서 29위로 올랐다.

외국인투자자가 154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42억 원어치를, 기관투자자는 12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최근 SK하이닉스 주가가 크게 올랐음에도 지분을 보유한 SK스퀘어는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는 시각이 퍼지면서 주가가 오른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시장 시총 상위 30개 종목 주가는 이날 평균적으로 2.17% 상승했다. 25개 종목 주가가 올랐고 2개 종목 주가가 내렸다. 삼성전자우, 삼성화재 종가는 전날과 같았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50.52포인트(1.95%) 상승한 2634.70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알테오젠 주가가 종가 기준 시총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가장 크게 움직였다. 

이날 알테오젠 주가는 전날보다 9.58%(1만5400원) 오른 17만6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주가는 전날보다 0.06%(100원) 높은 16만900원에 출발해 줄곧 오름폭을 키웠다.

거래량은 127만4248주로 전날보다 10%가량 늘었다. 시총은 9조3406억 원으로 8천억 원가량 증가했다. 시총 순위는 3위를 유지했다. 

외국인이 274억 원어치를, 기타법인이 39억 원어치를, 기관이 2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326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MSCI 한국지수 편입이 유력하다는 의견이 나오면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고경범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이날 낸 보고서에서 “5월15일 MSCI 정기변경에서 알테오젠의 편입 가능성을 ‘높음’으로 제시한다”고 말했다.

이날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주가는 평균적으로 2.69% 상승했다. 26개 종목 주가가 올랐고 3개 종목 주가가 내렸다. 카카오게임즈 종가는 전날과 같았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2.62포인트(2.72%) 상승한 855.65에 거래를 마쳤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