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일헬스사이언스가 '2024 옥스팜 트레일워커'에 제품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
[비즈니스포스트] 제일헬스사이언스가 100km를 걸어서 완주하는 도전형 기부 행사 ‘2024 옥스팜 트레일워커’에 제품을 후원한다.
제일헬스사이언스는 18일 세계 빈곤층을 돕기 위한 글로벌 기부 프로젝트 '2024 옥스팜 트레일워커'에 분사식 진통소염제 '제일파프쿨에어'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이번 행사에서 만 3세 이상 사용 가능하며 근육통 및 타박상, 삔데 등 급성 통증 및 소염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분사식 진통소염제인 '제일파프쿨에어'를 참가자들에게 제공한다.
옥스팜 트레일워커는 국내에서 5월25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인제군 일대에서 진행된다. 4명이 한 팀을 이뤄 100km 코스를 38시간 이내에 완주하는 도전형 기부 행사로 2017년 처음 열렸다.
세계적으로는 1981년 홍콩에서 처음 시작돼 현재까지 영국, 뉴질랜드, 프랑스, 인도, 호주 등 전 세계 12개국에서 진행되고 있다.
후원금 전액은 전 세계 90여 나라에 가장 도움이 필요한 긴급구호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다.
지난해까지 국내에서 6차례 대회를 진행한 결과 모두 9억1400여만 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대회 참가비와 사전 기부펀딩을 통해 자발적으로 모금된 기부금 전액은 가난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 사람들을 돕기 위한 식수·위생·생계·교육 프로그램 등에 사용된다.
제일헬스사이언스 관계자는 "단시간에 장거리를 걷게 될 경우 급작스러운 근육 뭉침 및 통증이 발생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건강을 위해 제일파프쿨에어를 후원하고자 한다"며 "의미있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더 나은 세상을 목적으로 하는 옥스팜과 모든 참가자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