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컴투스가 '크리티카'와 '루니아전기' 등을 개발한 자회사를 흡수합병한다.

컴투스는 자회사 올엠을 흡수합병한다고 9일 공시했다.
 
컴투스 자회사 올엠 흡수합병 결정, 루니아전기 크리티카 개발 게임사

▲ 컴투스가 '크리티카'와 '루니아전기' 등을 개발한 자회사 올엠을 흡수합병한다.


컴투스와 올엠의 합병 비율은 1:0.0001296, 주당 합병가액은 컴투스 9만2858원, 올엠 12원이다. 

2000년 설립된 올엠은 '루니아전기', '크리티카', '다이스 오브 레전드' 등을 개발한 중견 게임사다.

2021년 컴투스에 인수됐다.

컴투스는 합병 목적과 관련해 "사업 강화 및 효율화"라며 "올엠이 보유한 있는 PC 게임 개발·운영 서비스 역량을 흡수해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사업의 성공적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