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신공영이 강원도에서 700억 원 규모의 도로건설공사를 수주했다.

한신공영은 9일 원주지방국토관리청과 ‘국도42호선 정선 임계-동해 신흥 도로건설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한신공영, 700억 규모 국도42호선 정선 임계-동해 신흥 도로공사 수주

▲ 한신공영이 700억 원 규모의 국도건설공사를 수주했다.


이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의 국도42호선 정선 임계-동해 사이 도로를 건설하는 공사다.

계약금액은 701억 원 규모다. 전체 공사금액 1374억 원 가운데 한신공영 지분 51%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계약기간은 2024년 4월24일부터 2031년 4월22일까지다.

한신공영은 “계약금액 및 계약기간은 공사 진행과정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