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KCC건설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공사를 따냈다.

KCC건설은 29일 국가철도공단과 ‘GTX B노선(용산-상봉) 제4공구 건설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1일 공시했다.
 
KCC건설 GTX-B노선 제4공구 건설공사 수주, 계약금액 2500억 규모

▲ KCC건설이 GTX-B노선 제4공구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이 사업은 서울시 중랑구 신내동에서 경기 구리시 갈매동 일대에서 진행되는 GTX-B 건설공사다.

계약금액은 2531억 원으로 2023년 KCC건설 개별기준 매출의 13.26%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4년 4월1일부터 2029년 12월30일까지다.

KCC건설은 “공사도급계약서에서 규정하는 조건 등에 따라 계약금액 및 계약기간은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