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세계건설이 930억 원 규모의 이마트 트레이더스 공사를 수주했다.

신세계건설은 21일 이마트와 ‘구월 트레이더스 신축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신세계건설 모기업 일감 수주, 930억 인천 구월 이마트 트레이더스 공사 계약

▲ 신세계건설이 이마트와 인천 구월 트레이더스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경기도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1549번지에 구월 트레이더스를 새로 짓는 공사다.

계약금액은 933억 원으로 2022년 신세계건설 연결기준 매출의 6.51%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4년 5월1일부터 2025년 10월31일까지다.

신세계건설은 “향후 도급계약 등에서 규정하는 조건 및 사업추진과정에서 계약금액과 계약기간은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