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코스피 장중 개인 기관 순매수에 2650선 오름세, 코스닥 860선 약세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4-03-07 10:27: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지수가 장중 2650선 위로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장중 내림세다.

7일 오전 10시21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5.93포인트(0.60%) 높은 2657.42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 장중 개인 기관 순매수에 2650선 오름세, 코스닥 860선 약세
▲ 7일 코스피지수가 장중 오르고 있다. 사진은 하나은행 딜링룸의 모습. <연합뉴스>

지수는 전날보다 12.49포인트(0.47%) 높은 2653.98에 거래를 시작한 뒤 장중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투자자가 299억 원어치, 기관투자자가 387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는 홀로 780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는 예상에 부합했던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의 하원 발언과 반발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다우지수(0.20%), S&P500지수(0.51%), 나스닥지수(0.58%)가 모두 올랐다.

코스피시장에 상장한 종목 가운데 참엔지니어링(29.83%) 주가가 상한가까지 급등했다. 플레이그램(20.12%), 아센디오(13.48%), TCC스틸(8.94%), 에이프로젠(8.84%) 주가도 많이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주가가 대체로 오르고 있다.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1.68%), 삼성바이오로직스(1.66%), 현대차(1.0%), 삼성전자우(0.48%), 기아(0.24%), 포스코홀딩스(1.02%) 등 6개 종목 주가가 오르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0.12%), 셀트리온(-0.44%), LG화학(-0.34%) 주가는 내리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과 같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장중 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32포인트(0.38%) 낮은 867.35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투자자가 1156억 원어치, 기관투자자가 578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2193억 원어치를 홀로 순매수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케이엔알시스템(125.56%)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에이비온(30%), 윙입푸드(29.98%), 티앤알바이오팹(29.89%) 주가가 상한가까지 급등했고 엑시콘(19.93%) 주가도 강하게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에코프로비엠(0.2%) 주가가 홀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HLB(-1.12%), 알테오젠(-2.01%), HPSP(-1.9%), 셀트리온제약(-0.27%), 엔켐(-3.89%), 레인보우로보틱스(-1.05%), 리노공업(-0.24%), 신성델타테크(-2.26%) 주가는 내리고 있다. 에코프로 주가는 전날과 같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