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코오롱글로벌이 610억 원 규모의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코오롱글로벌은 23일 천호동110번지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과 ‘천호동110번지일대(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계약을 맺었다고 26일 공시했다.
 
코오롱글로벌, 610억 규모 서울 강동구 천호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 코오롱글로벌이 서울 강동후 천호동의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이 사업은 서울 강동구 천호동 110번지 일원에 아파트 195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공사다.

계약금액은 610억 원으로 2022년 코오롱글로벌 연결기준 매출의 2.35% 규모다.

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27개월가량이다. 다만 착공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코오롱글로벌은 “계약금액 및 공사기간 등은 공사진행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