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미래에셋생명 작년 순이익 1250억 내 소폭 늘어, 보장성보험 판매 호조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4-02-22 17:32: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미래에셋생명이 지난해 건강상해 중심의 보장성보험 판매 활성화로 순이익을 소폭 늘렸다.

미래에셋생명은 22일 공시를 통해 2023년 별도기준으로 순이익 1250억 원을 냈다고 밝혔다. 2022년과 비교해 1.2% 증가했다.
 
미래에셋생명 작년 순이익 1250억 내 소폭 늘어, 보장성보험 판매 호조
▲ 미래에셋생명이 22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전년 대비 1.2% 증가한 순이익 1250억 원을 냈다고 밝혔다.

지난해 세전이익은 1628억 원으로 전년 대비 6.4% 증가했다.

보험손익은 전년과 비교해 37.5% 늘어난 1695억 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투자손익은 28억 원 적자를 기록했다.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2918억 원으로 전년 대비 7.2% 증가했다. 지난해 말 기준 CSM 잔액은 2조215억 원으로 2.1% 늘어낫다.

자본건전성 지표인 신지급여력(K-ICS) 비율은 214.7%로 전년과 비교해 23.2%포인트 개선됐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 건강상해 중심 보장성 판매를 활성화하고 변액보험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며 “올해는 안정적 자본을 기반으로 한 건강보험 중심 성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제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시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 속 윤석열표 '대왕고래' 시추 탐사 시작,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듯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