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에이치피오 주가가 장중 급등하고 있다.
대규모 무상증자를 진행한다는 소식에 투심이 강해진 것으로 보인다.
21일 오전 11시21분 코스닥시장에서 에이치피오 주가는 전날보다 11.74%(990원) 오른 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과 같은 8430원에 출발해 상승전환과 하락전환을 반복하다 오전 11시 들어 수직상승했다. 한때 992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에이치피오는 건강기능식품의 연구개발과 제조 및 판매를 주 사업으로 영위하는 기업이다.
에이치피오는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100% 방식의 무상증자를 결의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이로써 보통주 2033만7240주가 신규 발행되며 발행주식 총수는 4148만6965주로 기존의 약 두 배 수준으로 늘어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3월7일이며 상장 예정일은 같은달 29일이다.
최근 주주가치 제고 바람이 부는 가운데 무상증자 정책을 시행하면서 기대감이 커지는 것으로 보인다. 김태영 기자
대규모 무상증자를 진행한다는 소식에 투심이 강해진 것으로 보인다.
▲ 무상증자를 결의했다는 소식에 21일 장중 에이치피오 주가가 오르고 있다. 사진은 에이치피오가 운영하는 덴프스 이미지.
21일 오전 11시21분 코스닥시장에서 에이치피오 주가는 전날보다 11.74%(990원) 오른 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과 같은 8430원에 출발해 상승전환과 하락전환을 반복하다 오전 11시 들어 수직상승했다. 한때 992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에이치피오는 건강기능식품의 연구개발과 제조 및 판매를 주 사업으로 영위하는 기업이다.
에이치피오는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100% 방식의 무상증자를 결의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이로써 보통주 2033만7240주가 신규 발행되며 발행주식 총수는 4148만6965주로 기존의 약 두 배 수준으로 늘어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3월7일이며 상장 예정일은 같은달 29일이다.
최근 주주가치 제고 바람이 부는 가운데 무상증자 정책을 시행하면서 기대감이 커지는 것으로 보인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