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스타항공이 5년만에 신입 객실승무원을 채용한다.

이스타항공은 20일 오후 6시까지 이스타항공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원서 접수를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이스타항공 노선 확대에 맞춰 신입 객실승무원 모집, 재운항 이후 첫 채용

▲ 이스타항공이 신입 객실승무원을 채용한다. 근무 중인 이스타항공 객실승무원. <이스타항공>


이번 공채는 항공기 추가 도입과 노선확대에 맞춰 계획된 것이다. 올해 이스타항공은 5대 이상의 항공기를 도입해 12개 이상의 노선에 취항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00명이다.

지원 자격은 △교정시력 1.0 이상인 자 △토익(TOEIC) 550 또는 토익 스피킹(TOEIC Speaking) IM1 이상 또는 오픽(OPIc) IM 이상인 자 △기 졸업자 및 2024년 8월 졸업예정자 △남자의 경우 병역 필 또는 면제자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일본어와 중국어 등 외국어 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

전형절차는 △서류 전형 △ 1차 면접 △ 2차 면접 △ 채용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4월 중 입사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무엇보다 승객의 안전을 책임지는 승무원으로서의 역량이 충분한지 살피겠다"며 "약 5년 만에 처음으로 진행되는 공채인 만큼 열정 넘치는 인재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