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2024-02-06 11: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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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하나증권이 거래 수수료 기부를 통해 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한다.
하나증권은 기부를 통해 손님과 회사가 함께 참여하는 '함께 만드는 착한투자' 기부 동행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 6일 하나증권이 거래 수수료를 기부하는 기부 동행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나증권>
하나증권은 14일을 시작으로 5월16일, 8월16일 등 올해 3일 동안 해외주식, 국내파생상품, 해외파생상품 거래 수수료 수익금을 사회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
하나증권 손님은 금융투자를 하며 자연스럽게 기부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기부 활동은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진행된다.
하나증권은 기부 프로젝트 일정에 맞춰 미국주식 수수료 약 80% 할인, 국내파생상품(코스피 200선물, 미니 코스피 200선물) 약 95% 할인 등 수수료 혜택도 제공한다.
이병철 하나증권 WM그룹장은 "손님과 연결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에 보다 적극적으로 온정의 손길을 보내려 한다"며 "기부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손님 만족은 물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