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K증권이 공식 봉사단 ‘함께행복’ 출범을 기념해 이웃돌봄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SK증권은 지속 가능한 상생금융을 위해 공식 봉사단 ‘함께행복’을 출범했다고 11일 밝혔다.
▲ SK증권 공식 봉사단 '함께행복'이 이웃돌봄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쪽방촌 주민들을 위한 밀키트를 배달했다. |
SK증권은 함께행복 봉사단 출범을 기념해 서울 동자동 쪽방촌 거주민을 위한 ‘선배가 포장하고 후배가 배송하는 사랑’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열린 워크숍에 참석한 모든 임원이 동자동 쪽방촌 거주민 9백 명에게 보양식 3종 키트를 후배들이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포장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SK증권 직원들은 이날 서울특별시립 서울역쪽방상담소로 보양식 3종 키트를 직접 배송했다.
SK증권은 '함께행복'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할 계획을 세웠다.
유호연 서울역쪽방상담소 소장은 “후원이 주춤해지는 시점에 주거가 불안정한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선호도가 높은 보양식을 밀키트로 제공해 준 SK증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