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아시아나항공, 고대안암병원과 외국인 의료관광객 유치 위한 협약 체결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4-01-08 16:15: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아시아나항공, 고대안암병원과 외국인 의료관광객 유치 위한 협약 체결
▲ 두성국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왼쪽)과 한승범 고려대학교안암병원 병원장이 8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고려대 안암병원에서 의료마케팅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사진을 찍고 있다. < 아시아나항공 >
[비즈니스포스트] 아시아나항공이 의료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아시아나항공은 8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하 ‘안암병원’)에서 K메디컬관광 수요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은 안암병원 진료를 목적으로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5~15% 항공권 할인, 추가 위탁수하물 1개 무료 등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안암병원은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한 외국인 의료관광객에게 기본 검진료를 기존 75만6천 원에서 60만 원으로 할인해주고 추가검사비 20% 할인혜택을 준다.

안암병원에서는 영어·러시아어·몽골어 등으로도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앞서 아시아나항공은 △한양대학교 국제병원 △연세대학교 의료원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H플러스양지병원 등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왔다.

두성국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코로나 이후 침체되었던 K-메디컬 의료관광 활성화의 신호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