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정부의 넥슨 지주사 NXC 지분 공개 매각이 또 다시 유찰됐다.
29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NXC 지분 29.3%에 대한 2차 공개 매각이 유찰됐다.
1차 공개매각에 이어 2차 공개매각에서도 입찰자가 나오지 않았다.
매각대상인 NXC 지분 29.3% 가격은 4조7149억 원으로 주당 가격은 553만4125원에 이른다.
일각에서는 비상장사의 2대주주 지분인 만큼 권리 행사가 어렵고 향후 공개거래도 어려워 매수자를 찾기 쉽지 않을 것이란 시각이 나온다.
3차 매각부터는 공개매각이 아닌 수의계약으로 진행된다. 조충희 기자
29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NXC 지분 29.3%에 대한 2차 공개 매각이 유찰됐다.

▲ 넥슨 지주사 NXC 지분 2차 공개매각도 유찰됐다. 사진은 경기 성남시 넥슨코리아 판교 사옥. <넥슨>
1차 공개매각에 이어 2차 공개매각에서도 입찰자가 나오지 않았다.
매각대상인 NXC 지분 29.3% 가격은 4조7149억 원으로 주당 가격은 553만4125원에 이른다.
일각에서는 비상장사의 2대주주 지분인 만큼 권리 행사가 어렵고 향후 공개거래도 어려워 매수자를 찾기 쉽지 않을 것이란 시각이 나온다.
3차 매각부터는 공개매각이 아닌 수의계약으로 진행된다.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