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5690만 원대로 내려왔다.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가상화폐) 솔라나가 100달러(약 12만9500원)를 넘어서는 등 관심이 커지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다.
▲ 솔라나가 올해 10배 이상 가격이 상승해 2022년 5월 이후 최고 가격에 도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은 비트코인 가상 이미지. |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27일 오후 3시56분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18% 내린 5690만4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의 주요 가상화폐 시세는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47% 내린 298만6천 원에, 테더는 1BNB(테더 단위)당 0.07% 상승한 1339원에 각각 사고 팔리고 있다.
이 밖에 솔라나(-1.06%), 비앤비(-1.39%), 리플(-0.36%), 에이다(-2.31%), 아발란체(-3.70%) 등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매매되고 있다.
반면 유에스디코인(0.15%) 등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 솔라나 가격이 100달러를 넘어서며 관심이 커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이날 “솔라나 블록체인 기반 토큰이 100달러를 돌파하며 1년 반 전 테라 붕괴 직전 볼 수 없었던 가격 수준에 도달했다”며 “2023년 가치가 10배 이상 증가했고 12월에만 70% 상승했다”고 말했다.
코인데스크는 “솔라나는 빠르고 저렴한 가상화폐 거래를 지원하는 스마트 계약 플랫폼으로 에어드랍, 솔라나 기반 대출, 브릿지 등 기타 인프라를 테스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