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엔씨소프트, '블레이드&소울2' 중국 내 게임 서비스 허가 받아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3-12-22 19:54: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엔씨소프트가 중국 정부로부터 '블레이드&소울2'의 외자 판호(중국 내 게임서비스 허가)를 받았다.

2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중국 국가신문출판서(NPPA)는 이날 외국산 게임 40개에 외자 판호를 발급했다. 중국은 심의를 거친 자국 게임사 게임에 내자 판호, 해외 게임사 게임을 대상으로 외자 판호를 발급해 서비스를 허가한다.
 
엔씨소프트, '블레이드&소울2' 중국 내 게임 서비스 허가 받아
▲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소울2'가 중국에서 서비스 허가를 받았다. 사진은 블레이드&소울 2의 한 캐릭터. <블레이트&소울2 홈페이지 갈무리>

이날 외자 판호를 발급받은 국내 게임은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앤소울2(블소2)',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X: 넥스트 제너레이션'이다.

'블소2'의 중국 내 공급사는 샤오밍타이지(후베이) 국산만화유한공사가 맡았다. 외자 판호를 발급 받은 블소2는 모바일과 PC플랫폼을 통해 중국에서 서비스될 것으로 보인다.

2021년 8월26일 출시된 블레이드앤소울2는 PC와 모바일을 모두 지원하는 무협풍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해외 건설수주 고전에도 삼성EA GS건설 호조, 현대건설 대우건설 아쉬워
교보생명 승계 시계 바삐 돌아가, 신창재 두 아들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국회 이제는 경제위기 대응, '반도체 지원' '전력망 확충' 'AI 육성' 입법 재개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